타이틀의 아이콘! 그녀의 타이틀은 참 많기도 합니다

윤 배우

윤 강사

윤 모델

윤 매니저

윤 대표

강남 주부극단 유리구두 소속 '윤수진'

강남주부극단 유리구두 라는 인연을 시작으로 어릴 적 꿈 이었던 배우의 길을 다소 늦은감이 있는 33살의 나이로 시작 하게 되었지요.

첫 무대. 첫작품의 첫 배역은

뮤지컬 가스펠의 라마역 이었어요. 남자역할이었지요. 아직도 저는 어떤이에게는 라마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정말 정감있는 이름이에요.

신입 단원 이었지만, 운 좋게 한 자리를 꿰 찰 수 있었고 그 무대를 인연으로 겁 없는 저는 대본. 연출. 안무. 출연. 무대. 소품제작까지 망치질과 드릴질을 해가며 정장차림에 1톤 트럭을 당당하게 몰고 다니던 30대의 어린이뮤지컬의 극단 대표가 되었었지요.

그 시간들을 정신없이 보내고 지금은 난타강사로, 모델로, 사업장의 대표로... 또한 세째 늦둥이의 엄마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강남 주부극단 유리구두 소속 '윤수진'과 천연화장품 봉프레

특히 이색적인 것은 모델 대회에 참가 하여 어떤 수상도 하지 못했고, 주목 받지도 못했던 저는 우연찮게 협찬사였던, 천연화장품 봉프레의 순수하고 자극없는 제품덕분에 김동선 대표님과도 좋은 친구로 봉프레의 가족같은 존재가 되어 행복한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도 겁없이 뛰어들기를 즐기고 도전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40대 중. 후반의 나이가 되었지만, 앞으로도 더 왕성한 활동을 응원해 주실 봉프레와 저는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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